[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휴메딕스는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을 함유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딥라인-L(Elravie Deepline-L)’의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허가를 취득한 필러 브랜드는 6개다. 그 중에서도 리도카인 함유 필러 제품 허가권을 가진 브랜드는 엘라비에 포함 3개뿐이다.

리도카인을 함유한 히알루론산 필러는 시술 시 통증을 줄여줘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중국 현지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니즈가 높지만 허가 받은 품목이 거의 없어 ’엘라비에® 딥라인-L’은 품목 허가 취득 전부터 중국 의료진들의 현지 출시 요구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로 중국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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