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SK네트웍스·GS홈쇼핑·한화시스템이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협의체다. 현재 IT·통신·콘텐츠·게임·금융 등 2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거버넌스 카운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한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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