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신흥국 공략 가속화-한국투자
2019-11-27 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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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바텍(043150)에 대해 아시아 등 신흥국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시아향 매출액은 전년보다 45%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액 중 32%를 차지할 전망”이라며 “아시아 등 신흥국의 덴탈 시장은 3D 장비 보급의 초기 국면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 국가도 인도와 러시아, 멕시코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미래 먹거리인 보철 사업 확대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작년 6월 중국 판매 인증을 받은 그린스마트(Green Smart) 제품이 중국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면서 “중국향 매출액은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3D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2위와 근접한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중국 제조 인증 획득 시 중국 시장 1위에 올라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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