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디케이락, 4분기 분기 최대 매출 근접 기대"
2019-11-19 0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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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유안타증권은 19일 디케이락(105740)에 대해 3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분기 최대 매출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실적 성수기인 4분기 실적에 지난 2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던 인도네시아 향 플랜트 관련 추가 매출 일부까지 더해지며 분기 최대 매출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 지역 또한 업황 호조 및 레퍼런스 확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국내 매출 또한 해외 EPC향 간접 수출 증가 효과 등으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2억원과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 19.9% 증가했다"며 "여름 휴가와 명절로 인한 영업 비수기임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고성장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실적 시현했다"면서 "업황 호조와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미주 지역 매출은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더불어 생산 효율성 증가로 수익성 개선 또한 지속될 전망"이라며 "본업에서의 성장만 보더라도 투자 매력도는 높다는 판단이며 수소 관련 모멘텀은 덤"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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