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3분기 영업이익률 47% 달성
2019-11-15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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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138580·비즈니스온)은 3분기 매출 36억원, 영업이익 16억7000만원, 영업이익률 46.7%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계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증가한 115.6 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율을 보이며 47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신 성장동력으로 자리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 서비스 스마트MI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지보수 및 광고를 포함한 부가서비스 매출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의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들의 ERP고도화와 더불어 추가적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온은 국내 1위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및 매입 통합, 전자 계약 솔루션 등의 스마트빌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10년 동안 누적되어온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시장 분석 데이터 제공 및 거래처 리스크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MI 사업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j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