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 진행
2019-11-13 16: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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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흥국화재는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흥국화재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에 연탄 2400장을 배달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소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연탄기부가 줄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흥국화재 임직원들은 연탄배달을 마친 후 동네 골목 청소로 나눔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수지 대리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흥국화재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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