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6%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140억원으로 14.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30억원으로 49.35% 줄었다.
한화생명은 "보험이익을 중심으로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자산배분 고도화 전략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이차손익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224.8%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평가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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