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구강암 환자 돕기 나서
2019-11-12 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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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구강암 환자를 돕기 위한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치과계 단체 및 일반 시민 5000여명이 참가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2019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올해 10회를 맞았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는 하프(Half), 10㎞, 5㎞,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치과계 단체 및 5000여명이 넘는 일반 시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 20여 명도 함께했다.

또 동국제약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케어를 위한 효 박스(구강용품)를 후원하는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온도계 모양의 보드에 사랑의 스티커를 붙이면 그 숫자에 비례한 효 박스가 적립되고, 연말에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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