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IBK기업은행 협력사 상생결제 지원
2019-10-18 18:13:42
이 기사는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노출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IBK기업은행 협력사 상생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한근 중기유통센터 경영관리본부장, 박희성 IBK기업은행 강서 제주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기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환청구권이 없는 외상매출채권(상생결제론)발행을 약정한다. 이를 수취한 협력기업은 2차협력기업에 동일한 조건의 매출채권을 발행하거나, 상환청구권이 없는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협약을 토대로 중소협력사에 안정적 현금 흐름을 지원해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ummingbird@newsis.com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