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마켓통합관리에 하프클럽 등 대표 패션마켓 연동
2019-10-16 1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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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신규 판매 채널 3곳을 동시 연동한다.

추가 연동된 판매채널은 하프클럽, 오가게, 보리보리 등 대표적인 패션 전문 마켓이다.

하프클럽은 4000여개 패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리보리는 200만명의 유효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유아동 종합쇼핑몰이다. 오가게는 최신 소호 패션 트렌드 상품을 취급하는 인기 종합쇼핑몰이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이들이 연동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들은 보다 다양한 판매 채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몰 뿐만 아니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외부 마켓 채널에서도 상품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동 서비스다. 무료로 지원된다.

카페24는 쿠팡, G마켓, 옥션,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23곳의 판매채널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내 최대 3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전문 쇼핑몰들이 손쉽게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켓통합관리에 판매채널을 지속적으로 추가 연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몰들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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