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독자개발 의료로봇 국제 무대서 잇달아 선봬
2019-10-02 1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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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큐렉소(060280)가 국제 무대서 독자개발 수술로봇을 선보였다.

큐렉소는 지난달 18일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재활 실버전시회(Rehacare)에 참가해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초 Arab Health에 이어 국제전시회로는 두 번째다.

19일에는 아시아전역 척추 전문의들이 모이는 국제학술대회 AsiaSpine 2019에 참가해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을 국제무대에 최초 공개했다.

28일에는 컴퓨터정형외과학술대회(CAOS-Korea)에서 연구개발 중인 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선보였다.

큐렉소 이재준대표는 "이달 17일 국제정형외과 학술대회를 통해 큐비스-조인트와 큐비스-스파인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독자 브랜드에 대한 제품개발과 출시, 인허가 신청 등의 활동을 로드맵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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