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경기 남양주 e편한세상 평내 8월 분양
2019-08-19 0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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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호가 8월 경기 남양주 평내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다. 이중 2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3㎡ 42가구 ▲ 59㎡A 93가구▲ 59㎡B 15가구 ▲ 59㎡C 11가구 ▲ 84㎡A 12가구 ▲ 84㎡B 35가구 ▲ 84㎡C 39가구 등이다.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내에 있고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시 잠실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송도-서울역-경기 남양주 평내?호평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 타당성발표를 앞두고 있다.

또 조정대상지역에 속한 민간택지여서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 1주택자 뿐 아니라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평내·호평 지구에 들어서는 첫 대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 희소가치가 높다"면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약 1만2천여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돼 남양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에 마련된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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