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권 초특가 판매 메가 얼리버드 2차 오픈
2019-08-18 1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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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티웨이항공은 동계 항공권 초특가 판매 이벤트 메가 얼리버드를 지난달에 이어 2차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국제선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구와 부산 출발 노선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과 제주 출발 노선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국제선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공항세 포함) 기준 3만7700원부터 판매되며 ▲대구-다낭 7만7100원부터 ▲부산-다낭 8만100원부터 ▲대구-세부 8만3600원부터 ▲대구-방콕 9만9020원부터 ▲인천-사이판 10만57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기간 내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나 KB국민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초과 수하물 신청, 사전 좌석지정, 기내식 사전예약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으며 초과 위탁 수하물을 사전 구매할 경우 5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인천-가오슝 노선 증편 기념 특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며,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총액 5만6400원부터 판매한다.

다음달 16일부터 기존 주3회 운항하던 인천-가오슝 노선이 주7회로 증편되며, 해당 노선을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매일 운항한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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