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LS네트웍스 채권 세전 연 3.15% 판매
2019-08-14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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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키움증권은 LS네트웍스65 채권을 세전 연 3.15%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LS네트웍스의 제65회 무보증사채의 만기는 2021년 1월 19일이며 연 수익률은 세전 3.15%다. 신용등급은 BBB+(안정적)다.

LS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브랜드(프로스펙스, 몽벨), 유통(승용차, 바이크 수입판매 등), 임대(LS용산타워 등)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LS네트웍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경상적 자금소요 없이 임대사업을 중심으로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의 온라인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말일까지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 신종자본증권, 전자단기사채 등을 거래한 투자자를 추첨해 1명에게 92만원 상당의 삼천리 전기자전거를 제공한다. 또한 1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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