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영양 맛 모두 잡은 고영양바 출시
2019-08-13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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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크라운제과가 고영양 에너지바 신제품을 출시한다.
영양 함량을 높이고 기존 에너지바의 단점으로 꼽히는 거친 식감도 개선해 맛과 영양 모두를 잡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너지바는 ‘고단백 브라우니’와 ‘고식이섬유바’ 2종이다.
‘고단백질 브라우니’는 계란 1개에 맞먹는 15%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에 해당한다. 또 우유에서 단백질 성분만 추출한 농축 유청 단백질을 활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고식이섬유바’는 식이섬유와 장내 유익균에 이로운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을 돕는 성분으로 채웠다. 땅콩, 귀리 등에 식이섬유인 치커리 뿌리 추출물을 더해 1일 권장량의 22% 수준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이는 고구마 2개와 맞먹는 양이다. 식이섬유 함량은 17%로 시중 제품보다 60% 가량 많아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열량은 139㎉로 다이어트식으로 적합하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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