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고배당 기조 이어간다…시가배당률은 6.88%
보통주 1주당 4000원 현금 배당…25일 주총서 확정
공개 2021-06-02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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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 백아란 기자] 전통 고배당주로 꼽히는 신영증권(001720)이 올해도 고배당 행보를 이어간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6.88%까지 치솟으며 미래에셋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메리츠증권(008560) 등 상장 증권사의 평균 시가배당률을 크게 웃돌았다. 
 
2일 신영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올해 액면가 기준 보통주 80%, 우선주 81%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신영증권
 
주주에게는 보통주 1주당 4000원이,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 배당이 주어진다. 배당금 총액은 약 333억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6.88%다. 신영증권의 시가배당률은 유가증권시장 작년 평균 시가배당률 2.28%, 상장 증권사 평균 시가배당률 4.76%의 각각 3배, 1.4배에 달한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3월31일로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6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이에 앞서 2020회계연도 한 해 동안 자사주 약 158억원을 매입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도 추진 중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기업 가치의 주주 환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현금 배당 결정은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배당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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