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 자펀드 사후관리 강화 위해 조직개편
투자운용본부 내 운용관리실 신설
공개 2019-10-01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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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이 투자운용본부 내 운용관리실을 신설해 기존 1본부 2실 8팀 체계에서 1본부 3실 11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투자운용본부 내 출자사업팀, 지분투자팀, 구조혁신팀을 총괄하는 투자운용실과 운용관리 1,2팀을 총괄하는 운용관리실을 나눠 펀드 출자 업무와 사후관리 업무를 분리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으로 출자사업 확대와 관리 대상 자펀드 증가로 인한 사후관리 약화의 우려를 불식하고, 자펀드 사후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각 실과 팀의 인사도 단행했다. 김태수 팀장과 황인정 팀장이 각각 투자운용실, 운용관리실을 총괄하며 이상원 차장, 최배호 차장이 각각 자펀드 출자사업을 전담하는 출자사업팀과 자펀드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운용관리팀을 맡는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자펀드 사후관리와 리스크 관리 기능 강화에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모험자본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성장금융 조직도. 자료/한국성장금융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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