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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은행 2분기 당기순익 9859억원…전년보다 5.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기업은행(024110)이 올해 상반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9859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372억원보다 5.2% 증가한 규모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실적에 대해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지속적인 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이 꾸준한 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7.6조(5.0%) 증가한 159.2조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전년보다 0.3%포인트 증가해 22.8%를 기록해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의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기업은행의 2분기 연체율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0.50%,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0%포인트 개선된 1.26%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과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내실 성장을 잇겠다”며 “동반자금융으로  중소기업금융 부문의 초격차도 굳건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을지로 소재 기업은행 본점. 사진/기업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 JB금융 프놈펜상업은행, 상반기 순익 100억원 돌파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JB금융지주(175330)는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반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규모로, 반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B금융은 지난 2016년 8월 PPCBank를 전북은행 자회사로 인수했다. 인수 첫해 하반기 PCCB의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이었다. 3년 새 3배가 늘어난 셈이다.
     
    올 2분기 말 총자산은 9448억원으로 전년 동기(7845억원)보다 2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대출과 총수신은 각각 6867억원, 7372억원으로 32.5%, 15%씩 늘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1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4억원)보다 32.7% 뛰었고, 순이자마진(NIM)은 4.81%에서 5.38%로 0.57%포인트 상승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캄보디아 중앙은행의 이자율 상한제한과 업권 내 경쟁과다로 소매금융 성장폭이 둔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네트워크 확대와 디지털서비스 강화를 통해 당기순이익 100억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기존 영업망을 발판삼아 보다 다양한 채널을 구축,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신한지주, 5억 달러 외화 지속가능 후순위채 발행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미화 5억불 규모(만기 10년 6개월)의 바젤3 적격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의 외화 지속가능채권(ESG)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은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본드(Social Bond)와 환경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에 투자하는 그린본드(Green Bond)가 결합된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발행은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첫 번째 사례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3.34%로 결정됐다.
     
    이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친환경 경영비젼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ESG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UNEP FI 글로벌 행사에서 전 세계 금융산업을 위한 ‘책임은행원칙(Principle for Responsible Banking)을 공동 제정 및 발표하는 등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행은 총 200개 기관에서 발행규모의 약 8.6배에 해당하는 약 43억 달러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지역별로는 미주 34%, 아시아 50%, 유럽 16% 의 분포를 보였다. 채권 발행은 BOA메릴린치, 비앤피파리바, 씨티그룹, 크레딧스위스, HSBC 가 공동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가 보조주간사로 각각 참여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외화 지속가능채권 발행은 기존 아시아 중심의 자금 조달 시장에서 벗어나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외화 조달 가능 시장을 다변화했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국내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무디스(Moody’s) A1신용평가등급을 취득한데 이어 5월에는 에스앤피(S&P)로부터 A등급을 받아 국내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복수의 국제신용평가등급 보유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여 금융 본연의 기능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목적성 자금을 조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ESG 분야에서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책임은행원칙(Principle for Responsible Banking)을 공동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한지주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우리금융, 친환경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내달 30일까지 전사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가 지킨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금융 임직원은 환경보호실천 서약을 하고 △종이컵 사용 금지 △자리 비울때 컴퓨터 모니터 끄기 △퇴근 1시간전 냉방기기 끄기 △퇴근시 전산기기 전원차단 등을 실천하게 된다.
     
    또한, 본점에 캔·페트병 회수 인공지능 로봇을 운영하며, 캠페인 기간 직원들이 기부한 에코백을 재래시장에 다시 기부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에 나서는 등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2일 본점 로비에서 임원진과 함께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한 다육식물 화분을 출근길 직원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손 회장은 “친환경 경영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라며 “우리금융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친환경 경영과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사진 오른쪽 앞)과 임직원들이 화분을 들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우리금융, 다문화자녀 대상 글로벌 문화체험 실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지난 6일부터 6박7일간 싱가포르에서 2019년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부모 출신국가와 글로벌 인재능력 및 신청사유 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이번 체험단은 중·고등학생 다문화자녀 20명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대학 장학생 10명으로 꾸려졌다.
     
    체험단은 싱가포르 명소를 찾아 역사·문화·생태를 탐방했으며 우리은행 싱가포르 지점도 견학했다. 또 싱가포르국립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한인학생회 대학생과 싱가포르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호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싱가포르국립대학교 한국문화 동아리인 KCIG(Korean Cultural Interest Group)와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탈춤, 태권도, K-pop댄스 등의 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로 진행된 ‘다문화자녀 글로벌 문화체험’은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글로벌 세계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왕복 교통비와 숙식비용·문화체험비용 등의 경비 일체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다문화 청소년들이 싱가포르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세계관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문화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신한지주, 상반기 순익 1조9144억원…작년보다 6.6%증가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올해 상반기 1조914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순익은 작년 같은 기간의 1조7956억원 보다 6.6% 증가한 규모다. 올해 2분기 순익은 9961억원으로 전분기(9184억원)에 견줘 8.5% 늘었다.
    사진/백아란기자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8.36% 확대된 2조7196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3조8523억원으로 18.33% 뛰었다. 같은 기간 그룹 글로벌 사업 순이익은 8.7% 성장했고, 해외 손익 비중 역시 전년동기 대비 0.5%포인트 오른 9.6%까지 증가했다.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부문은 IB 딜 공동 주선 확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수준인 3526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은 1조28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늘었으며, 2분기는 6637억으로 1분기 대비 7.4% 확대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15% 내려간 1조6843억원을 나타냈고 매출액은 11.9% 늘어난 12조9088억원으로 조사됐다.
     
    올 2분기 순이자마진은 1.58%으로 직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감소했다.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른 여파다. 은행 원화대출금은 219조원(6월말 기준)으로 작년 말 대비 4.6%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은 2.2%(중소기업 2.7%), 가계대출은 1.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은행 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전분기 대비 3.4% 성장했다.
     
    수수료 이익은 GIB 사업 부문을 통한 투자금융 수수료와 신탁수수료 중심으로 1년 새 8.5% 확대됐다. 같은 기간 IB와 신탁 수수료 부문은 각각 174.5%, 10.6% 급증했다. 상반기 대손비용은 작년보다 1158억원 늘었고 대손비용률은 0.08%포인트 오른 0.19%p를 기록했다.
     
    신한카드의 경우 2713억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이는 작년보다 3.8% 감소한 규모다. 신한금융투자의 상반기 순이익은 14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9% 하락했으며 신한생명은 1년 전보다 11.4% 늘어난 780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이밖에 오렌지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472억원(지분율 감안전)으로 전년동기 대비 19.9% 감소했고 신한캐피탈의 상반기 순이익은 7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상반기 순이익은 75억원(지분율 감안 후)이며, 신한저축은행은 1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실적의 주요 특징은 ‘원신한(One Shinhan)’ 협업체계 기반으로 신한만의 균형, 혁신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그룹사 중심으로 비이자 이익 성장세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글로벌, GIB 부문은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을 동반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전년 동기 대비 8.7%, 51% 성장하는 등 그룹 이익 다각화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및 SOHO 부문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전년 대비 자산이 각각 5.7%, 6.7% 증가하는 등 견고한 그룹 실적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시장 발굴과 성공적인 M&A 안착 등 비이자 이익 성장과 그룹 이익 다변화를 위한 아시아 신탁 편입 및 퇴직연금 매트릭스 도입 등 2020 SMART Project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그룹의 부동산 사업라인과 퇴직연금 매트릭스 부문은 글로벌, GIB, WM, GMS(고유자산운용)와 함께 신한의 미래 지속 성장 동력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우리금융, 오는 13일 보통주 보호예수 해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자사 보통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오는 13일 만료된다고 8일 공시했다. 
    우리금융 보통주는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인해 보호예수 됐다.
     
    보호예수 주식 수는 총 1억2462만6093주이며, 보호예수 주식은 예금보험공사와 특수관계인(개인) 3인이 각각 1억2460만4797주, 2만1296주를 보유하고 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우리금융,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790억원 시현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올해 상반기 1조1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지주사로 출범한 이후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7099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2조11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력을 나타내는 핵심지표인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1년 전보다 5.8% 증가한 3조5423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이 전년말 대비 6.0% 확대됐으며, 비이자이익은 1년 전에 견줘 5.0% 늘었다. 자산관리부문 수수료이익은 1.6% 성장했으며 글로벌부문 순이익은 26.7% 증가한 1230억원 수준을 달성했다.
     
    자산건전성(은행기준)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3%며 연체율과 우량자산 비율은 각각 0.32%, 85.3%로 조사됐다. 우량자산 비율은 전분기 대비 0.2%포인트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5%포인트 향상된 120.4%를 나타냈다.
     
    주요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개별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523억원이며,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은 각각 665억원, 222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 등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 하에서도 경상기준 사상최대 상반기 실적을 시현한 것은 손태승 회장 취임 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수익성 및 건전성 위주 영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 자회사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주 출범 후 단기간 내 자산운용사 및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M&A를 성공시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규모와 위상을 강화하는 등 공고해진 그룹체제를 기반으로 한 그룹 수익창출력은 향후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